알았던 것이다. 그런데 내전이 터지자 온통 가는 곳
알았던 것이다. 그런데 내전이 터지자 온통 가는 곳
라디폰 공작의 눈이 잠시 에릭에게 쏠렸던 것 같다. 그리고 다음으로는 세린에게 잠시 시선을 주었다. 레이만 왕자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두 사람을 갑자기 쳐다보는 것이 이상했지만 지금은 그 것보다 라디폰 공작의 말을 부정하는 것이 먼저였다. "하지만 레이만 왕자는 날 잘 모르는데요." "그 반지는 레이만 왕자가 준 것이라며. 아무 감정도 없는 여자에게 반지를 주지는 않아. 그렇지 않나, 수제노?" "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십
. 살려두면 언제 어디서 다시 노리고 달려들지 모를 일이다. 언젠가 싸워야 한다면 내 쪽에서 먼저 선수를 치는 편이 나았다. 설마 내가 직접 치리라고는 상상도 못하겠지. 마족이 화나면 얼마나 무서운지 뼈저리게 느끼게 해주고 말리라. 그 후에 앞으로의 여정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해보았지만 구체적인 것은 떠오르지 않았다. 무엇보다 결정적인 문제는 피드라들의 본거지가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
Comments
Post a Comment